피치콘을 분해해보았습니다 etc.

-----------------분해전---------------------


--------------분해후------------------


건반 내부.

건반 신호 받아들이는 기판인듯?

이건 뒷면

이건 턴테이블 신호하고 전원.

턴테이블 발광 기판

이건 기어.
이 기어가 돌면서 옆의 기판에 튀어나와있는 검은색 센서를 지나가면서 인식하는 원리입니다.
근데 UP/DOWN은 어떻게 구별하는거지...;; 저 검은색 센서가 두개 달린데에 뭔가 이유가 있을듯.

기어를 들어냈습니다

스크래치도 떼어내고
저 나무색깔로 생긴건 스폰지?인듯요. 스크가 잘 돌아가게 해줍니다
그 위에 비닐로도 덮여있어서 마찰을 줄여주는듯.
꽤나 마음에 드네요 이부분은. 덕분에 스크가 너무 부드러운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뭐;;
근데 열어보니까 저 비닐 위에 이상한 흰색 가루들이 잔뜩 있던데, 정체가 뭘까요?
일단은 닦아냈습니다만...

스위치 센서?입니다.
평범한 삼덕사제

이것도 스위치

1P/2P 전환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밑판 떼어내고 스위치 부분 들어내면 이렇게 됩니다(...)
건반 스위치 LED발광.

스크 발광.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이건 의외로 밝아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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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구조가 매우 단순해서 무척 놀랐습니다ㅋㅋ 이건 뭐 기판만 있으면 이쪽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저도 만들수 있을듯...
스크 돌아가면 인식하는 센서는 IR센서 하나 사다가 하면 충분히 구현할수 있고, 다른건 뭐 솔직히 그닥 어려움도 없으니.
기판을 월하연서님이 직접 제작하셨다는데 메리트가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감은 없지않아 있네요. 본체도 MDF합판이고
원가는 이거 한 7~8만원 나오려나...?

일단 개조하기전에 사전조사 겸으로 분해해보았습니다.
이번 주 주말즈음에 아버지와 함께 개조할 생각이에요.
근데 스타트하고 셀렉트를 정사각 버튼으로 바꾸려고 해서 아버지가 사오셨는데, 그게 그냥 건반을 사와버렸음(...)
뭐 어쩔수 없죠. 그냥 건반을 눕혀서 정사각이라고 세뇌를 걸고 사용해야겠습니다ㅋㅋㅋ


대충 개조 계획은 본체를 아크릴로 싹다 바꾸고, 높이를 조금 높일 생각이에요.
저희집 책상위에다 놓으니 너무 낮아서;;
그리고 개조하는 이유 중 제일 중요한 거인 스크래치 거리.
이수가서 직접 재어보고 오니까 1번버튼 왼쪽 끝에서 스크래치의 끝부분의 수직선까지 딱 65mm가 나오더군요.
피치콘은 이거보다 20mm인가 작아서 덕분에 손배치가 이상하게 버릇이 들어서ㅠㅠ 이거 고치려면 애 먹을듯 합니다
그리고 건반 아래쪽과 스크래치 아래쪽에 아케이드하고 비슷하게 알루미늄 판을 놓을 계획이었으나...
알루미늄 가격이 모친출타하신지라 그냥 아크릴로 하고 시트지를 붙이기로 결정ㅋㅋㅋ
그래도 떼깔은 대충 비슷하겠죠, 뭐.
아버지는 스크래치를 실제 아케이드 크기와 똑같이 구현하고 발광도 LED 백라이트로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그거 솔까 무리...
그럴려면 턴테이블 주위를 감쌀 알루미늄을 가공해야되는데 졸라게 비쌀거같음 아무리봐도;;
그냥 턴테이블은 좀 작긴 하지만서도 지금꺼도 충분하다고 봐요. 굳이 비싼돈 들여가면서 그거까지 바꿀 이유는 없을듯.
뭣보다 그 턴테이블까지 바꾸면 18만원주고 피치콘을 산 이유가 없잖....



뭐 여튼 분해해본 소감은
가격대비는 그닥이네요....
이번주 주말즈음에 개조기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덧글

  • 김시민 2013/02/20 01:11 # 삭제

    뮤즈온 보다는 가성비 좋죠 뭐ㅋㅋㅋ
  • 기아스 2013/02/20 21:28 #

    뭐 그건 그렇지만요ㅋㅋㅋㅋㅋ
    뮤즈온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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